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서비스명 캠지기)가 오는 22~25일 강릉 영동대학교에서 Leave No Trace Level 1 Instructor(트레이너)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
캠지기는 캠핑 장소 공유 플랫폼으로 Leave No Trace 캠페인은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떠난다'는 의미로, 아웃도어 활동의 올바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Level 1 Instructor 교육은 클린 캠핑 문화를 알리기 위한 캠핑 인식 개선과 아웃도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Level 2 Instructor인 김영식(충북 산악연맹 회장)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Level 1 Instructor 교육 과정 참여자는 강릉 영동대 교수 및 학생들과 속초 청호 어촌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Leave No Trace Level 1 Instructor 교육 과정을 통해 총 29명이 수료한다.
캠지기는 미국 Leave No Trace와 정식 파트너십 제휴를 맺고, 정식으로 Leave No Trace 교육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교육 외 ESG 역할과 함께 클린 캠핑 및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활동도 벌이고 있다.
캠지기 최원석 대표는 "지구 기후 변화에 대비해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 아웃도어 소비자들의 현실에 적합한 아웃도어 환경지침과 지속 가능한 클린 캠핑 문화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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